김원준 뮤지컬 라이오스타 출연

'모두 잠든 후에', '언제나', '쇼' 등의 히트곡과 함께 19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로 불리던 김원준이 MBC '네버엔딩스토리'에 출연, 오랜 공백기동안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펼쳐냈다.


2008년 뮤지컬에서 한물간 락커로 돌아온 김원준은 먼저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에서 하나하나 이야기 하는 게 다 제 이야기 같고 내 이름 누가 기억하나 내 노래 누가 불러주나 그 노래 처음 도입부를 들으면서 차 안에서 펑펑 울었어요"라며 숨겨둔 마음을 표현한 김원준은 "자존심 버리고 세상과 단절된 갑옷도 버리고"라고 밝히며 5집 이후 연이은 음반실패로 많은 빚을 지고 냉정한 현실과 맞닿은 당시를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예술대학(정정)에서 실용음악 강의를 맡아 온지 올해로 벌써 4년째인 김원준은 뮤지컬 배우로, 대학교수, 그리고 본업인 가수까지, 제2의 황금기를 꿈꾸며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현 생활을 '네버엔딩스토리'에서 공개하였다.
    출생 :  1973년 2월 16일
    신체 :  키178cm, 체중65kg
    직업 :  가수
    소속그룹 :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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