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조지 (Boy George)
1983년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Karma Chameleon" 같은 노래로 80년대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80년대 국내 팬 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영국의 인기 4인조 그룹, ‘Culture Club’의 리더 보이 조지(48)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09년 1월16일 보이 조지는 지난 2007년 4월28일 동부 런던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경호원 아우둔 칼센(노르웨이)을 런던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징역 15개월을 선고받았다.

보이조지는 지난 2007년 런던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인터넷으로 만난 게이 남자친구인 노르웨이 출신 남성 경호원 아우둔 칼센을 불법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배심원들은 그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것.
보이 조지는 이와 같은 혐의를 부인, 칼센이 자신의 랩톱에서 개인 포르노 사진을 훔쳐 적법 감금이라고 주장했지만, 칼센은 동성애자로 알려진 보이 조지가 단순히 경호 업무 외에도 성관계를 요구했다며 이를 거부하자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이 조지의 아파트에서는 코카인이 발견돼 보이 조지의 변호사는 그가 마약으로 인한 환각 상태에서 나온 행동이라며 법원에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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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클럽 당시의 보이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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