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클라텐 (Susanne Klatten)

수잔 클라텐 (Susanne Klatten)

올해 46세의 수잔네 클라텐 (Susanne Klatten,결혼 전 원래 이름 크반트 Quandt) 은 독일에서 가장 부자여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동차회사인 BMW사  주식의 12.5%를 소유하고 있는 상속인이며  메니져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BMW의 대변인이 CNN 등에 밝힌 바에 의하면, 수잔 클라텐씨는 아랍어와 중국어 등 8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헬크 스가르비라는 2007년  당시 41세의 이탈리아계 스위스인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4천 9백만유로를 요구하며 거부했을 경우 몰래 숨어서 찍은 그녀와의 성관계 장면 비데오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에 시달려 오다 지난 1월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1월 14일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클라텐씨는 BMW 주식 12.5%와 독일 최대의 제약업체인 알타나(Altana) 주식  51.1%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여성재벌로 지난해 포브스지 발표 세계 백만장자 순위에서 68위에 오른 인물이며 총 개인자산이 96억달러(1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