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마감된 프레스 블로그의 크리니크 스킨 서플라이즈 포 맨 체험단 모집에 응모/당첨 되어 지난 약 2주간의 직접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체험기 입니다.

남자들도 좋은 피부를 가지고 싶다. 누구나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만 스킨/로션 단 2가지 아니 로션도 귀찮아서 면도후 에프터쉐이브가 고작인 경우가 태반인 남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화장용품 사용을 요구하는 것은 "내가 여자냐?"라는 반응을 듣기에 딱 좋다. 그래서 수분공급, 자외선 차단, 노화방지등 한개의 제품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만족 시킬 수 있는 크리니크남성화장품의 스킨 서플라이즈 포 맨 에이지 디펜스 하이드레이터 SPF15 같은 제품이 남성들에게 선택되어질 가능성이 높다.
세면후 한시간 정도만 지나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개기름 로션을 얼굴에 발라주는 지성피부 타입이라서 스킨로션만을 그것도 마스크로 가려지는 입부위와 그 주변지역등 얼굴 절반정도에만 발라왔었다. 내 피부의 유일한 친구는 비누였다. 일반 로션을 아침에 바르고 나면 점심시간 정도만 되도 개기름으로 얼굴전체가 번질번질 빛났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한 거의 발라본 경험이 없다. 여름철에는 번질거림을 겨울철에는 잦은 세안으로 건조해 나타나는 각질현상을 어쩔수 없는거라 받아들이고 있었다.

체험단에 당첨된 후 어쩔수없이 발라야만 했기에 평상시에 잘 안가지고 다니던 손수건도 챙겨서 여차하면 지울준비를 하고 바르고 다녔다. 하지만 역시 과학의 힘은 놀랍고 10년이면 세상은 한번 변한다. 액체형식의 스킨로션이나 에프터쉐이브가 아니면 처다보지도 않았고, 내 지성피부에 또한 천성적인 게으름으로 인해 나와는 친해질수 없는것이 로션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스킨 서플라이즈 포 맨 에이지 디펜스 하이드레이터 SPF15 의 경우는 바르고 나면 분명 일반로션과 마찬가지로 얼굴에 1차적으로 무언가 한층 발라진 느낌은 오지만 일반 로션처럼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지성피부 특유의 심한 번질거림은 나타나지 않았다.

거의 로션을 안바르던 체질이다 보니 약 3~4일 정도는 약간 어색했었고 무향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냄새가 나는듯한 느낌도 드는등 얼굴이 어떻게는 이 제품을 피해보려는 듯한 반항을 했지만, 일단 익숙해 지고 나니 스킨만 바르면 뭔가 허전하고 예전에는 잘 느끼지 못해떤 얼굴이 땡기는 느낌(?)같은 것을 SPF 15 바르면 안정이 된다. 피부가 편안해졌다는 심리적인 느낌인지 진짜로 그런건지는 확실치 않치만 느낌이 오는것은 사실이다.

수분보충, 자외선 차단, 노화방지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 3-in-1 제품으로 2주간의 짧은 체험으로 다 알아 보기는 힘들었다. 자외선 차단같은 경우는 겨울철이라 외출시간이 짧고 스키장 같은곳을 자주가는 사람이 아니라 느낄시간이 없었지만, 수분보충으로 인한 피부안정감은 충분히 느낄수 있다. 노화방지 또한 피부가 편하면 자동적으로 따라 오는것이라 보이고.
평범한 남자손에 저정도 크기다. 옆의 라이터와 비교해보면 감이 오실듯.

심한 지성피부라서 얼굴에 무엇인가를 바르는것을 꺼리던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남성화장품 으로 권할수 있다.
혹시나 여성분들 남자친구 얼굴이 축구선수 박지성을 능가하는 거친 남성미를 자랑할지라도, 남자친구선물추천 으로도 권해볼만 하다.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체험기를 처음 적어보다 보니 생각했던것을 많이 표현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체험기에 등장하는 사진들을 보고 "사진만 나열했네"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진없이 사용기를 쓰려니 역시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여러장 올리는 이유를 알겠네요. 일단 보여야 설명이 가능. 깔끔한 포장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분들은 클릭하세요.  포장상태 : dandibul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