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행정서포터스 확대 모집


- 어려운 경제여건 감안, 전년 대비 100% 증원한 2,200명 선발

- 근무기간을 늘여(2개월→4개월) 근무안정성 확보, 1개월 조기시행



□ 서울시는 대졸 미취업 인력을 대상으로 ’09년도 상반기 「행정서포터스」 2,20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정서포터스는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더욱 심각해진 청년층 실업난을 감안, 민간의 고용확대 분위기를 고양한다는 차원에서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하였다.

   

2008년도

2009년도

비고

2,200명

(상?하반기 각 1,100명)

4,400명

(상?하반기 각 2,200명)

’08년 대비 100% 증원


근무기간2개월에서 4개월로 늘려 근무안정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행정서포터스 사업은 2003년부터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대졸 미취업자들에게 직장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역량을 갖추도록 도움을 주고,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목적이 있다 .


□ 이번 행정서포터스 모집은 2009.2.9(월) 10:00 ~ 2.16(월) 18:00까지 8일간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모집한다.


  ○ 선발방법은 서울시 및 자치구 근무 희망자를 일괄 접수받아 전산추첨하고, 선발결과는 2. 25(수) 17:00 서울시 홈페이지에 발표 할 예정이다.


  ○ 자격요건은 1978.1.1일 이후 출생자로서, 서울시 소재 전문대 이상 졸업자 혹은 모집 시작일(2009.2.9)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지역 전문대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로서, ’09년 2월 대학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 생활이 어려운 대졸 미취업자 및 서울시정 기여자에게 우선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자원봉사우수자, 시정공로수상자 등은 전체 모집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우선선발 하고 있다.


□ 행정서포터스로 선발된 2,200명은 오는 3.16(월)부터 7.29(수)까지 120일간 1일 6시간(09:00~15:00), 주 5일간 Part-time 형식으로 근무하고 중식비를 포함하여 1일 33,00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 근무자 2,200명 중 750명은 시 본청 및 사업소에서, 1,450명은 25개 자치구에 배치되어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 업무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최대한 고려하되, 희망부서, 전공, 보유자격증 등에 따라 부여토록 하여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체득하여 경력을 쌓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행정서포터스 근로자가 취업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특강을 수강할 경우 근무기간 중 최대 4일까지 대체근무로 인정하여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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