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 '봉중근 의사' 기념 티셔츠 출시

프로야구단 LG 트윈스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A조 1∼2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5⅓이닝 무실점 호투한 에이스 봉중근을 기념하기 위해 '의사 봉중근' 티셔츠를 11일 전격 출시했다.

지난 9일 한일전 영봉승을 이끈 봉중근은 경기 후 네티즌들로부터 '열사' 칭호를 받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 순위에도 오른 바 있다. 특히 안중근 의사와 이름이 같아 위인전 겉표지를 패러디한 사진이 큰 반향을 몰고 왔다.

봉중근의 소속 구단 LG는 저서 '평화를 꿈꾼 대한국인 안중근'의 출판사 주니어 랜덤의 협조를 얻어 해당 패러디물을 티셔츠에 삽입했다. '의사 봉중근' 티셔츠에는 '3.9 도쿄 의거 봉중근 의사. 입치료 전문의 / Dr. BONG'이 적혀 있다.

후면은 'Dr. Bong'과 등번호 51번이 프린트됐다. LG 정성태 마케팅 팀장은 "봉중근 선수의 활약상을 기리고 WBC 잔여 경기들도 선전해 달란 의미에서 기념 티셔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의사 봉중근' 티셔츠는 300벌 한정 판매며 1만 2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처는 LG 트윈스 홈페이지 혹은 FS 스포츠 쇼핑몰.
진짜로 판다. ㅎㅎㅎ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된다. 참 이런일에 옳고 그르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도 자기맘이지만 말이다. 일본은 콜드게임에 사용된 공을 박물관에 영구전시 한다고 한다. 이건 그저 장난 아닌가? 상대방이 내 빰을 치면 나도 상대방 뺨정도는 때려줄수 있는 배포는 있어야 한다. 딴지거는 인간들은 길거리에서 자기가 왼쪽뺨을 맞으면 오른쪽뺨을 내줄수 있는 인격을 가진분들인가? 아무죄도 없는 일본야구를 모욕하기 위함이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앞뒤상황 다 빼버리고 이거만 나쁘다고 하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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