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엘프녀 한장희 MAXIM - 가수데뷔

가수 데뷔를 앞둔 엘프녀 한장희가 잡지 ‘맥심(MAXIM)’의 표지 모델로 낙점 돼 스포티한 의상과 도발적인 포즈로 매력을 과시했다. 한장희는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의 한국판 4월 호 단독 표지 모델로 선정돼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한장희는 ‘섹시한 스포티 걸’이라는 컨셉트로 총 8벌의 의상을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담당했던 사진 작가는 “촬영 전에 말도 없고 수줍어 해 약간 걱정도 했지만 촬영을 시작하자 포즈나 표정이 살아났다. 화보 촬영을 처음 접해보는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소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 말많은 데뷔구나 도데체 몇개의 수식어가 더 나올지 모르겠다. 그런데, 가수데뷔하는 사람이 저렇게 많은 홍보를 하는데 노래에 대해선 아무것도 알리질 않네. 노래나 예능쪽에는 정말 너무나 자신이 없는걸까, 수줍어 한다는 말을 슬며시 흘려주고 노래쪽에 대해선 아예 일체 말이없네. 데뷔전에 비쥬얼 하나로 남자들 눈을 멀게 해보겠다는 심산이구나.

드라마가 막장으로 라이브 생중계 쪽대본을 찍어대더니, 이젠 가수도 실시간 쪽녹음 음반작업하나? 아무리 음악이 하나의 장르에서 버라이어티 연예계의 일개 소품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이런식은 좀 넘한거 아냐. 하지만 사진만 뜨면 검색어 1위인걸 보면 기대는 많이들 하고있다....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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