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너> 가수 박선주 - 무면허 운전
    데뷔 : 1990년 1집 앨범 '소중한 너'

가수 박선주(38)는 2009년 4월 7일 오후 4시 30분쯤 운전면허 없이 남가좌동 모래내시장 앞에서 사브(SAAB) 승용차를 몰고 홍은동 사거리까지 약 1km 구간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박선주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박씨는 신호를 기다리다 순찰 중이었던 경찰관의 차량 번호 조회로 무면허 사실이 드러난 것. 무면허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박씨는 2005년 음주운전으로 벌점이 초과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 당시 박선주는 자신을 회사원이라 밝히며 직업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주가 경찰 혐의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두번 째로, 지난 2006년 업타운 멤버 스티브 김과 함께 서울과 일본, 태국, 홍콩 등지에서 엑스터시를 물과 음료수 등에 타 수차례 복용한 혐의로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에 불구속 입건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바 있다.

한편, 박선주는 1990 '소중한 너'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김범수와의 듀엣곡 '남과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룹 동방신기, 김범수 등 유명가수를 비롯해 이범수, 박신양 등 배우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으며 명성을 널리 펼쳤다.
기억이 나는것은 가사도 좋았고 느낌도 좋았던 <소중한 너>라는 노래밖에 없다. 20여년전 노래인데도 제목만 보는 순간 딱 떠오르는것을 보면 꽤 좋아했던 노래고 다른 사람들도 명곡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그런데 박선주라는 이름도 모르겠고, 사진을 봐도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건 뭐 단순 사건이 아니고 종합사고세트모음 기사로 구나. 이렇게 사고를 모아서 내기도 힘들것다. 운전할 시간은 있고 면허딸 시간은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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