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군대 사진
Korea Army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졌을때 봐야 제맛나는 시원한 사진.
정말 시원하다!?
수능 이후 미용, 의료업계에 남학생들의 발길이 늘고있다.

수능 이후 보통 여학생들로 붐비던 미용. 의료업계에 남학생들의 발길이 늘고있다. 꽃미남, 메트로 섹슈얼 열풍으로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현상이다. 남성의 경우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여드름 흉터나 휜코 같이 평소 갖고있던 외모 콤플렉스를 입학 전에 개선하려는 경우가 많은 점이 눈에 띈다.

겨울방학 남성성형으로 많이 시행되는 ‘코성형’의 경우, 기존의 매부리코나 휜 코 등 코 모양을 교정하는 시술이 많다. 코성형은 의료진의 시술 능력과 수술법, 사용재료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최근엔 코 안쪽을 절개하는 ‘비개방형 접근법’을 사용하여 흉터를 남기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코성형이 가능해졌다.

남성의 는 콧등이 곧고 바르게 뻗은 코를 이상적으로 본다.  남성 코성형 시 여성과 달리 직선미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4주 정도는 담배나 술을 삼가하고, 육체적인 운동도 일정 기간 피해야 하는 점 역시 남성들이 특히 염두에 둘 사항이다.

입시 스트레스로 심해진 여드름 피부 역시, 피부 미남을 꿈꾸는 새내기 남학생들이 가장 많이 치료하는 부위다. 진행중인 여드름은 일단 병원을 찾아 소독된 압출기로 면포를 제거하고, 상태에 따라 약을 처방 받거나 초음파 치료로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이나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가 신경 쓰인다면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의 경우 레이저 박피술의 효과가 뛰어나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최근에는 레이저 빛이 흉터는 치료하면서 주변조직엔 영향을 적게 주어 회복이 빠른 ‘프로프락셀 레이저’ 치료를 남학생들이 특히 선호하는 편이다. 여드름은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말고, 여드름 치료의 기본 원칙인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 정비소 바가지의 실체

몰라서 속고, 속아도 모르는 자동차 수리 천태만상!
A씨의 경우처럼 수리 내역을 다시 보고 차량 내부를 뜯어봐도 정비를 제대로 한 건지조차 알기 힘든 것이 일반 소비자들의 현주소. 이처럼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비자의 현실을 악용해 필요이상으로 수리비를 청구하는 업체가 많다. 실험을 위해 일단 멀쩡한 차의 배선 하나를 뽑았다. 정비소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배선 하나 뽑았을 뿐인데, 멀쩡한 차 폐차직전 상황연출! 최대 견적 125만원!
서울시 정비소 30군데 가운데 절반! 15개 업소 바가지 실태 고발!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의 불편한 진실! 무상점검 서비스의 실체는?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은 요즘. 본격적인 추위 앞두고 자동차 정기점검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때 맞춰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가 한창인데... 표준화된 정찰 가격에 무료쿠폰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 고객만족 서비스 앞세운 프랜차이즈 업체들. 일반 정비소는 못 미덥다며 이들의 간판하나 보고 찾는 분들 많으셨다. 과연 이들 업체는 믿을만한지 확인해보기로 했다.

같은 차를 이용해 무상점검 서비스로 점검을 받아 본 결과는?
무상점검 결과, 각 업체마다 수리?교체해야 할 부분이 달랐다. 심지어 고친데 고치고 또 고치고 미션오일만 3번을 연속 교체하는 중복수리까지. 어느 부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비업체서 얼마나 명확한 점검을 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소비자는 이제 누굴 믿어야 하는 걸까? 운전은 잘해도 차는 모르는 소비자들을 위한 현명한 조언. 자동차 정비업체의 미끼상품을 내세운 과잉정비와 상습적인 바가지 비용청구를 진단.

무법천지 동대문 쇼핑몰

강매
: ‘지나갔다 하면 무조건 잡고, 길을 막아요. 내가 옷을 자유롭게 살 수 없어요.’

대한민국 쇼핑의 중심, 패션 아이템의 집결지 동대문 쇼핑몰에 대한 충격적 제보. 동대문의 한 쇼핑몰서 일한 적이 있다는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동대문 상가서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강매는 기본이요, 옷을 사지 않을 경우 구타까지 벌어지고 있다는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나이 어린 학생들은 원하지 않는 옷을 억지로 살 수 밖에 없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가격: 나이따라 성별따라 천차만별. 가격은 옷장수 맘대로
이 뿐만이 아니다. 같은 옷이라도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는 동대문 쇼핑몰의 가격. 각기 다른 나이와 성별의 사람들이 같은 옷을 구입한 후 가격을 비교해보는 실험 실시했다. 10대 남학생, 여학생 팀과 엄마와 아들 팀 그리고 성인남성이 매장을 방문한 결과 최고 8만 8천원에서 최저 6만원까지.
가격차는 무려 2만 8천원이었다. 두 번째 실험결과도 마찬가지. 최고, 최저가 1만 8천원의 차이가 났다.

국산으로 둔갑한 국적불명 상품: ‘메이드 인 차이나 라벨은 다 잘라버려’
중국산은 절대 안 판다는 상가들. 그런데 국내에서 제작돼 메이드 인 코리아 표시가 있어야 할 옷에 라벨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예 중국산 라벨을 잘라 원산지가 어딘지 모르게 만든다고 한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국적 불명의 옷들이 국산으로 둔갑해 팔렸을지,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을 정도다.

환불불가: ‘10분 전에 산 옷인데도 환불이 안되요.’
뭐니 뭐니 해도 제보자들이 입 모아 말하는 불만은 바로 환불거부. 심지어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에도 환불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상가 상인들은 웬만해선 환불이 안 되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인데다 고객센터서도 별다른 대책이 없긴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공정위와 소보원, 해당구청 등 관할당국은 현장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 행정적인 고발을 할 수 있는 기준이나 법적인 규정, 강제성이 없다는 입장이고, 해당업체 역시 문제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만 관련법이 없어 관리를 할 수 없다는 기존의 입장만 고수할 뿐이다.

+ Recent posts